About Myself

1. 입사지원 동기와 본인이 LG CNS에 적합한 이유 3가지를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LG전자 MC연구소 CT 개발실 인턴사원 OOO”

2011년 여름, LG전자에서 인턴십을 수행하며, 여러 선배 덕분에 2달간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LG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LG전자에서는 특정 분야에 편중되어 개발해야 했지만, LG CNS라면 좀 더 넓고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전산학도로써 큰 매력을 느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도전정신, IT 전문성, 그리고 리더십”

저는 어떤 어려움이나 실패가 있어도 그것은 그저 배우는 한 과정일 뿐이며, “나에게 진정한 실패란 없다”는 자신감은 제가 끊임없는 도전을 할 수 있었떤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어릴때 접했던 PC 통신을 시작으로 IT에 큰 관심을 두던 저는 전산학과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전공지식을 쌓아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각종 IT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였습니다.

게다가 대학생활 동안 동아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여러 사람을 만나 대인 관계 능력을 길렀습니다. 그럼으로써 길러진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리더십은 앞으로 LG CNS에서 일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입사 후 본인이 그 조직에 미칠 영향이나 비전에 대해 제시하시오.

오른손 잡이가 더 많은 세상에서 왼손잡이로 세상을 처음 보았습니다. 부모님의 도움으로 왼손잡이지만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양손을 사용하는 것만큼 사고의 폭과 전환 또한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고 균형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보다 질 높은 고객 만족을 위해서는 다양한 시각에서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는 것이 관건일 것입니다. 이런 제 능력이 LG CNS에서 발휘 된다면 LG CNS가 다양한 시각으로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학시절동안 가장 관심이 있던 분야는 플랜트 분야입니다. 하지만 설계가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라고 한다면 설계 시 의도대로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을 제공하는 IT부분의 일은 화룡점정의 단계일 것입니다. 대학시절 쌓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플랜트 정보시스템을 만드는 일을 한다면 10년 뒤의 모습은 PIS분야에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또한 LG CNS에서 받은 노하우를 개인적인 노하우만으로 쌓아두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달하여 LG CNS가 업계를 선두하는 면모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3. 주도적인 노력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나 혁신을 이루었던 과정과 성과를 기재하여 주십시오.

대학교 2학년 가을, 저는 S사 캠퍼스리포터 대전조의 일원으로서 6개월간 활동하였습니다. 매달 조별미션과 개인미션이 주어지는데, 조별미션의 경우 조별활동비가 별도로 조장에게 지급되는 구조였습니다. 활동하는 동안 저희 조는 TOEIC 고사장 앞에서 지퍼파일, 컴퓨터용연필, 미니 연필깎이, 초콜릿 등의 물품을 드리면서 홍보를 하기도 하고, 중간고사 시즌, 여러 대학의 도서관에 찾아가 캔커피와 함께 홍보 이벤트를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런게 그 활동하는 동안의 식비, 교통비 등으로 쓰기 위해 받는 조별활동비를 조장이 관리하였는데, 알아서 하겠다고 관리하면서 모자라니 자비를 걷어 충당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러자 조원들은 서서히 불만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웹상에서 공유할 수 있는 스프레드시트 파일을 만들고 더불어 영수증을 스캔하여 올려서 더욱 투명한 회계를 할 수 있도록 제안했습니다. 그러자 모두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우리가 얼마나 쓰는 지, 얼마나 지원받는지 알 수 있게 되었씁니다. 그 뒤로 저희 조는 더욱 합심하여 다양한 활동을 한 결과, 수료식에서 우수조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4. 책임감을 바탕으로 소신 있게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였던 경험과 그 결과를 기재하여 주십시오.

“영어수업을 할게요!”

2010년 여름, 저는 한 달간 파라과이에 대한민국 IT 봉사단으로 파견되어 Universidad Nacional de Asuncion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JAVA 강좌를 맡은 적이 있습니다. 원래의 계획은 제가 한국어로 강의를 하고 언어담당 팀원이 스페인어로 통역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진행하려고 보니, 간단한 OA 강좌도 아닌 프로그래밍 강좌를 비전공자가 어떠한 기본 지식도 없이 통역한다는 것은 상당한 준비가 필요했으며,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감히 영어로 수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담당 코디네이터 또한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고, 허락을 맡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모국어인 한국어, 스페인어가 아닌 영어로 의사소통해야 했기 때문에 설명은 최소한으로 하고, 예제와 그림을 적극 활용하며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 웹 번역기나 언어 담당 팀원을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 강의의 커리큘럼을 짜고, 강의 자료를 직접 만들고, 또 그 강의를 진행하며 외국인들과 교류했던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서 저는 책임감과 리더십은 물론 글로번 마인드까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5.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발휘하여 조직의 결속에 기여한 경험을 기재하여 주십시오.

“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소통'”

저는 작년 봄, 교내 댄스 동아리에서 후배 10명을 맡아 팀을 이끌었습니다. 팀장을 맡았던 제게 필요한 것은 “책임감”이었씁니다. 팀장이기에 더더욱 연습에 늦거나 빠지지 말아야 했습니다. 나부터 시간약속에 엄격해져야 팀원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고, 너희도 약속을 지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했던 것은 바로 “소통”이였습니다. 저는 팀원 개개인에게 신경을 쓰면서 연습에 힘들거나 어려운 것은 없는지 끊임없이 대화하며 풀어나갔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팀장으로서 그 무엇보다도 춤을 추는 것이 즐겁도록 이끌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동아리활동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팀원들의 참여가 중요하므로, 적당한 채찍과 당근으로 연습시간에 좀 더 집중하게 하였습니다. 결국, 저의 이러한 노력에 팀원들은 잘 따라와 주었습니다. 이렇게 저희가 준비했던 무대는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만큼 동아리 내 여러 팀 중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고, 공연은 성황리에 끝마쳤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소통을 하면서 팀원들 간의 화합을 이루어 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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